[뉴스라이브] 윤 대통령 비판하는 與 대변인?...국민의힘 '이대남' 박민영 / YTN

2022-07-21 1,101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박민영 / 국민의힘 대변인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최근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.

여당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석열을 비판한 거죠. 민주당도 그러지 않았느냐라는 윤 대통령의 대답은 민주당처럼 하지 말라고 뽑아준 것 아니냐는 국민의 물음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없다라고 SNS를 통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.

윤 대통령과 당을 향한 비판도 서슴지 않는 국민의힘의 이대남. 박민영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

어서 오세요. 안녕하십니까? 이대남이시군요?

[박민영]
만 29세고 한국 나이로 30세가 됐으니까요. 애매한 나이가 됐죠. 삼대남이 됐죠.


만으로 쳐야 되니까요. 이대남 맞습니다.

우선 조금 전 국민의힘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는데 지금 끝났나 모르겠네요. 아까 저희가 20분 동안은 생중계해 드렸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

[박민영]
저희 원내대표께서 대통령 취임식에서 나왔던 어떤 대통령의 기조들을 적극 하셔서 여러 가지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한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.

특히 강조를 하셨던 게 정책적인 부분이지 않습니까? 문재인 정부처럼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. 특히 문재인 정부 때 국가부채, 정부부채가 약 600조 원에서 1100조 원까지 2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. 거기다가 공공부문 부실화가 심각한 상황인데요.

그런 의미에서 정책 기조를 변화해서 문재인 정부와 다른 노선을 밟아야 한다, 이제 이런 부분을 분명하게 강조해 주신 것 같습니다.


괜찮않습니까, 전반적으로?

[박민영]
지금까지 정부가 실제로 그런 기조로 많은 정책들을 내놨지 않습니까? 공공부문에 대해서도 구조조정 방향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.

등록금 규제 같은 것들도 14년 동안 동결됐던 것들도 규제 완화를 하는 방향 또 노동시장에 대해서도 유연성을 강화하고 전기료 인상 같은 것들, 이런 많은 정책 메시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.

저는 그 방향 자체는 저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. 그러니까 실제로 문재인 정부가 그런 국정과제들을 좌시한 결과 지금 이렇게 국가 자체가 부실화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까?
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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